따밥이야기

따밥의 핵심가치

함께 그리고 존중

따밥은 인생의 길을 함께 걷는 연습을 합니다. 가다가 넘어지면 옆에 있는 사람의 손을 잡아줍니다. 천천히 가도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함께하는 즐거움이 크기 때문입니다. 함께 가는 길이 외롭지 않고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밥은 이웃의 경계를 확장합니다. 우리 주변의 다양한 이웃들이 있습니다. 특별히 소외된 이웃, 노숙인은 우리의 이웃이며 친구입니다. 그들의 손을 잡아주는 일은 아름답고 가치있는 일입니다.

따밥은 서로를 존중합니다. 현재의 상황은 판단 되어질 일이 아니며, 모두에게 있을 인생의 실패와 아픔을 마주하는 시간입니다. 우리는 서로를 존중함으로 아프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게 섬기는 훈련을 합니다. 이 연습이 무르익어 서로를 감동케 할 때 우리는 큰 기쁨을 경험합니다.

따밥이 걸어온 길

2021년 12월 25일 성탄절, 성남시 야탑역 광장에 계시는 16분의 노숙인들에게 김밥을 나누는 봉사로 시작된 일이, 2023년 1월에는 사단법인 하모니포씨티와 함께 연합하고, 은혜로교회와 고려아연의 후원으로 밥차와 공간을 얻어 지역 노숙인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일들이 확장되었습니다.
2023년 3월에는 밥차가 실제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해 지역의 다섯교회와 SNS를 통한 봉사팀들이 도시락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 2021년 12월 25일
    시작
  • 2022년 12월
    비영리단체 등록
  • 2023년 1월
    사단법인 하모니포씨티 연합
  • 2023년 1월 28일
    따밥처치(창립예배)
  • 2023년 2월 18일
    봉사 연합팀 발족식
  • 2023년 4월
    작은음악회

함께하는사람들

따밥 활동 및 현황

일시
일요일(매주) 오후2:00 – 도시락 소진시까지
장소
경기도 성남시 야탑, 모란, 신흥